지인 주민번호 도용해 졸피뎀 처방…의사 등 4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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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졸피뎀 성분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아 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의사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하고, 여성 지인 2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전북 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7월 지인들이 진료받은 것처럼 꾸며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고, 졸피뎀을 처방해 약국에서 조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이후 동구의 한 호텔에서 B씨 등 여성 3명에게 약을 건넸고, 이들은 이를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호텔 측 신고를 받고 2개월간 수사해 이들의 범행을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