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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병원, 지난해 입원 환자 19만 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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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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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여파로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등 지역상급종합병원의 입원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남대병원 화순 분원의 경우 입원환자 수가 2023년 19만 7천여명에서 지난해 13만7천여명으로 1년 사이 5만9천여명이 줄어 감소율이 30.2%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대병원 광주 본원의 입원환자수도 30만3천여명에서 22만5천여명으로 25.5%(7만7천여멍이 감소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의 경우 2023년 22만5천여명이었던 입원환자가 지난해는 23.7%가 줄어든 17만 2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