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40대 뇌사 환자, 6명에게 새 생명 전하고 떠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6.09.17

본문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40대 남성이 6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뇌출혈로 병원에 내원한 뒤 뇌사 추정 상태에 이르자 가족의 뜻에 따라 지난 3일 장기기증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뇌사자의 심장과 간, 양측 신장과 각막 등의 장기가  6명에게 기증됐고, 신장과 각막은 조선대병원에서 이식 수술도 진행됐습니다.

 

장기이식에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은 "기증자의 숭고한 뜻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기증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조선대학교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