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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에 대비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사고 발생 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터미널, 역 등 주변 도로와 주요 관문로의 안전시설물을 점검·보수하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과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지역 내 건설 현장 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0곳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추석 연휴 24시간 교통상황실을 운영, 응급진료기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지정·운영,  급수·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