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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당 헌금 빼돌린 60대 사무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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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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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수억 원의 성당 헌금을 빼돌린 성당 사무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60대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차례에 걸쳐 성당 헌금 4억8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무 담당 사무장인 A씨는 성당 건축기금을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 리딩방에 넣었다가 전액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투자 리딩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