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원주민대책위 "무안군수, 책임있는 자세로 대화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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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민군공항 원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산 무안군수는 책임있는 자세로 6자 TF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김 군수가 지역민의 불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무안공항의 미래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대화와 실질적 협력으로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에는 1조원 규모의 지원 보장과 호남고속철 2단계 개통, 정부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 주도의 조속한 이전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