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9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부를 개방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 등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구간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광주시는 탐방객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질서계도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119구급차량과 헬기를 배치해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