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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초미세먼지의 화학 성분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과 박기홍 교수 연구팀은 초미세먼지 독성 데이터를 AI 모델에 학습시켜 농도와 화학적 성분만으로 산화 독성을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다양한 환경에서 초미세먼지의 건강 위험성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변화 추이를 예측할 수 있어 국민 건강 위험 예방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며 새로운 초미세먼지 건강지표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