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전남, '깡통 임대주택' 1만9천호…전국 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5.09.29

본문

주택을 처분해도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 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엄태영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임대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주택 중 부채 비율이 80% 이상인 주택은 전남 1만9천829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은 1만3천96호, 경북이 8천452호로 그 뒤를 이었고 광주의 경우 4천445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