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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주사무소 순천 구상"...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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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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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선인이 특별시 청사의 주사무소를 순천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히면서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서부권 목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는 남악(무안)이 맞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민 당선인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또 목포와 무안, 완도 등 전남서부권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성명을 통해 "통합특별시 주청사를 현 전남도청 청사인 무안청사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으며 일부 서남권 전남도의원들도 "전남의 사정을 무시한 비겁한 갈라치기이자 표심만을 의식한 얄팍한 정치적 수사로 분열만 조장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동부권인 여수를 지역구로 둔 주철현 의원은 "통합의 본질적 가치인 '상생'과 '균형발전'을 구체화하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