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인수위, 재정혁신 착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채무 3조6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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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채무가 지난해 기준 3조6천514억원에 달함에 따라 민형배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대대적인 재정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민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오늘 나주시 빛가람동 기획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의 채무 비율은 25.61%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위기관리제도의 '주의 단체' 기준선을 넘는 수준이다"며 "특별시 출범 이후 신규 정책이나 공약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이 사실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위는 재정사업 원점 재검토는 물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성과 미흡 보조사업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출연기관 재정진단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한 정부에 통합지원금 20조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괄 보조 방식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