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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직원 사칭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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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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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을 사칭해 물품구매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단측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전남문화재단 직원이라고 사칭한 사람이 재난 안전 장비를 '저가 납품'해 주겠다며 1억 원의 선결제를 요구하는 전화·문자 메시지를 전남 지역 사회적 기업과 문화예술인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들의 사기 행각은 상대의 태도를 수상히 여긴 한 사회적기업 대표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재단은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홈페이지에 피해 사실을 긴급 공지하고, 예술인을 포함한 관련 기관·단체에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