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정부가 주도하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무안군이 정부 중재안 대응 실무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대응 실무반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해 광주 민간공항 선이전, 광주시의 1조 원 규모 지원 이행 방안, 국가 차원의 인센티브 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개 지자체는 이달 초 첫 TF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