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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내수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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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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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등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535개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체감경기를 조사한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0.3으로 지난달보다는 1.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 넘게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전망지수 역시 79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제조업체들의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경쟁 심화 등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