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국가유산청, 영'암 시종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5.04.23

본문

국가유산청이 오늘(23일) 전남 영암군의 '영암 시종 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시종 고분군은 5세기에서 6세기 초, 서해와 내륙의 길목에 살던 사람들이 만든 옛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영암군 시종면은 옛 부터 영산강과 서해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 역할을 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