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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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에 유감을 표하고 2027학년도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3천58명으로 동결하면서, 전남 국립의대의 2026학년도 개교는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의 책무이자 정부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이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되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2027학년도에는 반드시 전남 국립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