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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초반 전남 남해안 '많은 비'...추석 당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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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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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광주·전남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연휴 초반에는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2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그친 4일 이후에는 평년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 연휴 후반인 8일과 9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