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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의원 12명, 출장 경비 상품권 구매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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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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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해외 출장 경비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 혐의로 내사 중이던 북구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15명에 대해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나면서 출장 경비 4천400여만 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 혐의를 받았으나 경찰은 관련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조사 결과 출장 경비 상품권 구매는 적법하며 환급받은 예산을 반환할 의무가 없고, 예산을 유용하거나 횡령하려는 의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의원은 자발적으로 환급받은 400여만 원을 반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