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예술단체 공연 서울 편중...광주·전남 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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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예술단체의 공연 대부분이 서울에 편중돼 열린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국립예술단체 공연 5천4백여 회 중 85%가 서울에서 진행됐습니다.
호남권 공연은 106건으로 1.9%에 그쳤는데, 이는 제주도 23건, 강원도 82건에 이어 3번째로 적은 수칩니다.
민 의원은 "문화는 선택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권'이라며 "일부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도록 국립예술단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