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공항 인허가 등 전·현직 공무원 8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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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국토교통부 전·현직 관계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안공항이 개항할 당시 공항 운영과 관련한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거나 개항 이후 안전과 관련한 시설 검사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입건된 사람은 모두 3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방위각 시설에 대한 국과수 감정과 보강자료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