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740원...전년 대비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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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단기 노동자의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만 천7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만 천340원 대비 3.5% 인상한 것으로,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만 320원보다 13.8% 많은 수준입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며,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인상률과 인건비 인상률·재정 상태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올해 시급은 만2천30원으로, 최저 임금의 120%를 기준으로 내년도 시급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