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경찰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순천시 연향동 인근 오피스텔 4곳에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10만 에서 25만원의 대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형제 관계인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거나 현금을 수거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9백여 만원과 장부 등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범행 규모, 수익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