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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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공무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북구청 6급 공무원 A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허위로 근무 시간을 입력해 15만 원가량의 수당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부경찰서도 같은 혐의로 광주시청 공무원 20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초과근무 수당을 허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