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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추석 연휴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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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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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광주와 전남은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연휴 동안 112 상황실에 접수된 사건 신고는 지난해 대비 일평균 1.6% 감소했고, 강도와 성폭력, 아동학대 등 중요 범죄 신고도 5.7% 줄었습니다.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16.6건에서 7.1건으로 57.2% 감소했고, 부상자는 8.9명, 음주사고는 0.6건으로 각각 69.1%, 62.5% 줄었습니다.


전남에서도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1.6% 감소했고, 폭력 사건은 27.8%, 절도 신고는 9.8% 줄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하루 평균 20건에서 13.8건으로 31% 감소했습니다.


화재 신고는 연휴 하루 전인 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 오후 1시 30분까지 광주 7건, 전남 23건이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는 광주 0명, 전남 1명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