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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기관 직원, 근무 건물서 추락사…경찰 “극단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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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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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기관 소속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밤 10시 13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고층 건물 야외 바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산하기관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신변을 비관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