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대 잇단 해외 실종…가족 “캄보디아 등 동남아서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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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동남아로 출국한 20대 남성 2명이 잇따라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0살 남성 A씨가 지난 8월부터 연락되지 않는다며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두 달 전 태국으로 출국한 뒤 캄보디아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 B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와의 연관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