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월 평균기온 24.8도…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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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24.8도로 평년보다 2.8도 높았으며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광주·전남의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도 각각 2.9일로 역대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지난달 내린 평균 강수량은 141.7밀리미터로 평년보다 적었는데, 강수일수는 평년보다 6일 가량 많은 15.9일로 집계돼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