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4개 군, 농어촌 기본소득 도전…‘재정 자립’ 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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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4개 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주민들은 매달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군비 부담이 36%에 달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고흥군은 6.36%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이고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