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경찰청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긴 20대 남성 3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국한 A씨를 비롯해 올해 태국과 캄보디아를 거쳐간 B씨, 또 다른 C씨 등 모두 광주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2건으로 파악됐던 실종 사례는 추가 확인으로 3건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외교부와 경찰청 국제협력관실 등과 공조해 실종자들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