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경찰 징계 5년간 200건…감찰위 운영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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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경찰의 징계가 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징계 건수는 모두 201건으로 2022년에 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올해는 6월 기준 20건이었습니다.
경찰 비위 감사를 위해 각 시도 경찰청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찰위원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건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매년 1회만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2회 이후 올해는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습니다.
한 의원은 경찰의 실효성 있는 반부패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