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전남 14개 군, 농어촌 기본소득 도전…‘재정 자립’ 벽 넘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5.10.15

본문

전남 14개 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주민들은 매달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군비 부담이 36%에 달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고흥군은 6.36%로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이고 시범사업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