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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반침하 원인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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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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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 주요 원인인 도로 하부의 '공동(空洞)'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반침하 사고 취약구간 도로 19개 노선 87.3㎞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지표투과레이더(GPR) 비파괴 방식으로 조사하고, 공동이 확인되면 신속 보수할 예정입니다.

올해 조사 대상 구간은 지난해 38㎞보다 2.3배 확대된 것으로, 최근 지반침하 관련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5년간 광주에서 141개의 공동이 확인돼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