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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어업피해 경남·전남 집중…"기후위기 종합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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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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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와 고수온 등 어업피해에 전남 등 남해안지역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진보당 전종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적조나 고수온 등의 어업피해는 해상가두리 양식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경남과 전남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년에는 전국적으로 50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는 전남이 266억 원, 경남이 222억 원으로 집계돼 어업피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고수온 등으로 57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