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술 취해 택시 기사·경찰 때린 승객 구속
페이지 정보

본문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 경찰관에게 욕설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5분 쯤 북구 매곡동 도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 안에서 기사의 목 부위를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때리며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만류하던 경찰관에게 발길질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전과가 있는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