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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2차 국감 증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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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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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 간에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 시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문체위 종합감사에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에 대해 노 시장 측은 "이미 출석해서 할 얘기를 다 드렸다"며 "지역 현안들이 많은 상황에서 간다, 안 간다고 지금 말할 수는 없고 여러 사정과 일정들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시장의 1차 증인 출석 후 "위증 고발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던 조 의원은 이번에는 "동행 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고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