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축사 화재로 돼지 1천여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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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8시 6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불이 인접 축사에 옮겨붙으며 13개 축사동 중 3개 동을 태우고, 축사에서 기르던 돼지 1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20분 만인 오후 9시 24분 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