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이 8도까지 떨어졌고 순천 8.1도,, 나주 8.7도, 광주 8.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기온도 광주 18도 등 평년보다 낮아 쌀쌀했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