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 양식장 저수온 피해 81억원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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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한파로 여수와 고흥 양식장 저수온 피해액이 8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월과 3월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양식장 88곳에서 참돔, 돌돔, 감성돔, 참조기, 부세 등 273만 3천마리가 저수온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피해 복구계획이 해양수산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저수온 피해를 본 양식어가 88곳에는 재난지원금 32억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금 24억원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