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전국 공항 중 최대 적자…5년 연속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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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공항이 전국 공항 중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무안공항의 당기순익은 195억 원 적자로 전국 14개 공항 중 최하위였습니다.
여수공항과 광주공항도 각각 164억 원, 6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흑자를 낸 김해, 제주, 김포, 청주, 대구공항과 대비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별도 운영 체계로 4천805억 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