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경제계 "관세협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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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이 타결되자 광주·전남지역 정치권과 경제계가 크게 환영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야당마저 환영하는 협상 결과를 얻어냈다"며 "자동차의 도시 광주도 새 시대를 헤쳐가야 하는 대한민국호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농업의 추가 개방 압력을 막아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는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부품, 가전 등의 대미 수출 여건 개선과 경쟁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