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살인’ 공범 도운 전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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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인 살인 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이 달아나도록 도운 전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살해한 3인조 가운데 한 명인 전 남편 B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