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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직 부정 채용·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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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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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산하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전·현직 직원들이 연구직 부정 채용과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업무상 배임과 사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직 3명과 전직 3명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직 3명과 전직 1명은 연구직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서류 점수를 조작해 3순위 지원자를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직 2명은 202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장애인 지원 물품 사용료 등을 가로채 모두 천백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추가 비위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