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물가 상승률 15개월 만 최대…과일·쌀·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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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각각 2.3%, 2.4%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7월 2.8% 상승률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전남은 118.38로 2.4%가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는 과일, 쌀, 유가 등 상품과 보험서비스료 등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