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 내달 21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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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등으로 구성된 광주·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다음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광주는 투표 참여 조합원의 91%가, 전남은 89%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 측은 "교육청이 교섭 가능한 임금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은채 수용불가란 말만 되풀이하고 노동자를 파업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시·도교육청 청사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