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초생활수급자 3년 연속 증가...일반수급 가구 중 1인가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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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개한 통계자료를 보면 광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는 2023년 9만6천473명, 지난해 10만201명, 올해 10만3천388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광주시 일반수급 가구 6만6천5백여가구 중 1인 가구가 약 70%인 4만6천여가구에 달해, 노인층과 중장년 단독가구 중심의 빈곤 구조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