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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돌 축복 문자’ 논란 시의원 “가족 비난은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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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25회 작성일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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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자녀 돌 축복’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광주시의원이 논란 끝에 사과했습니다.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오늘 SNS에 “첫딸의 돌을 축복받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었다”며 “행위의 원인도, 책임도 모두 제게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앞으로의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다만 가족들은 잘못이 없기에 원색적 비난은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서 의원은 공무원 등에게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문자를 대량 발송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