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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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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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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사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용연동 한 다세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4살 A 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엘리베이터 통로 내부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에 발을 헛디딘 것 같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전  순천시 서면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분쇄 기계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도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근로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