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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경찰, 진범 추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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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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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이 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수사에 나섭니다.


2009년 순천 황전면에서 주민 2명이 숨진 이 사건은 당시 유족 부녀가 범인으로 몰려 15년간 복역했지만 최근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경찰은 검찰로 넘어갔던 수사기록을 돌려받아 미제사건 전담팀이 다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살인죄는 공소시효가 없어 진범 추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