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여수 경도 레지던스 건립 취소
페이지 정보

본문
미래에셋이 추진 중인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레지던스 건립이 백지화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말 개발사 요청에 따라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측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 난항, 규제 강화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레지던스는 착공이 3년 넘게 지연돼 왔으며, 지역 사회에서는 투자 목적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핵심 시설 취소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