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3분기 제조업 생산 소폭 감소…건설경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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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의 3분기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전북·목포본부가 발표한 경제 동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는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철강은 판매가격 상승과 원가 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생산이 늘었습니다.
반면 조선과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정제는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업황 부진, 전 분기 선수요에 의한 수출 증가 등으로 생산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